광주 최대 ‘광천 재개발’ 특별건축구역 급물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 최대규모 재개발사업이 추진 중인 '광천동 재개발지역'을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하는 방안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광주시는 8일 광천동재개발구역을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하는데 필요한 교통대책과 단지 내 시민아파트 보존안·가구수 및 용적률 조정안 등 협의안을 마련해 서구와 재개발조합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천권 마천루 스카이라인 기대
광주 최대규모 재개발사업이 추진 중인 ‘광천동 재개발지역’을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하는 방안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이에 따라 광주의 관문 광천권의 스카이라인이 전방·일신방직 부지에 들어설 복합쇼핑몰 ‘더현대’와 초고층 주거시설, 광주신세계가 추진하는 주상복합 등을 통해 마천루 위주로 대폭 바뀔 전망이다.
광주시는 8일 광천동재개발구역을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하는데 필요한 교통대책과 단지 내 시민아파트 보존안·가구수 및 용적률 조정안 등 협의안을 마련해 서구와 재개발조합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광주시에 따르면 조합은 교통체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천변좌하로 오른쪽에 셋백(건축후퇴선)을 설치해달라는 광주시의 요구를 수용했다. 광암교를 왕복 4차로에서 8차로로 확대하고, 광암고가 일부 구간을 왕복 2차로에서 4차로로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조합은 특히 광주시와 서구의 요구에 따라 광주 최초의 연립주택이자 5·18 당시 들불야학이 운영됐던 시민아파트 가·나·다 3개 동 가운데 나동은 보존하기로 했다.
광주시는 조합이 오는 27일 임시총회를 거쳐 다음달 통합심의를 요청하면 부서 간 협의를 통해 12월 심의에 들어갈 방침이다. 조합은 내년 8월부터 철거를 시작하고, 2026년 7월 착공해 이르면 2029년 말 완공한다는 목표다.
광주 홍행기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송윤아♥설경구 아들 중2 맞아? 184㎝ 모두가 놀란 실물
- “반려견 똥 안 치워?” 40대女 각목 폭행한 60대…전직 경찰이었다
- “24살에 결혼 원했다” 뉴진스 하니, 돌연 결혼 계획 발표
- “버튼 누르면 5분 안에 사망” 스위스 ‘조력 사망 캡슐’ 결국 사용 중단
- “이영애, 김건희 여사와 친분”…명예훼손 사건, 서울고검이 직접 재수사
- SM 떠난 이수만·써니 새로운 사업 시작?…중국서 목격담
- “감옥 가라고? 손 떼라” 뿔난 美포르노 배우들, ‘1억’ 들이더니
- 대구 고층 아파트서 40대 여성, 5세 딸과 숨진 채 발견
- “고소영, 화끈하게 마시는 스타일” ♥장동건 작심 폭로
- ‘고속도로 30㎞’ 달리는 동안 택시 기사 폭행한 KAIST 교수…“술 멀리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