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총리, 아세안 정상회의 참석...한중·중일 양자회담 성사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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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가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9일부터 12일까지 라오스를 방문한다고 중국 정부가 발표했습니다.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리 총리가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아세안 정상회의와 중국-아세안 정상회의, '아세안+3' 정상회의, 동아시아정상회의에 참석하고 라오스 공식 방문 일정도 소화한다고 밝혔습니다.
리 총리는 라오스 방문에 이어 12일부터 14일까지 베트남도 공식 방문한다고 마오닝 대변인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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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가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9일부터 12일까지 라오스를 방문한다고 중국 정부가 발표했습니다.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리 총리가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아세안 정상회의와 중국-아세안 정상회의, '아세안+3' 정상회의, 동아시아정상회의에 참석하고 라오스 공식 방문 일정도 소화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아세안 관련 회의에는 윤석열 대통령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도 참석한다고 한일 양국 정부가 발표한 바 있습니다.
이번 회의를 계기로 한중, 중일 양자 회담이 성사될지 주목됩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리창 총리 간 회담이 성사된다면 지난 5월 말 서울에서 한중일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 회담 이후 4개월여 만입니다.
리 총리는 라오스 방문에 이어 12일부터 14일까지 베트남도 공식 방문한다고 마오닝 대변인은 전했습니다.
YTN 김지영 (kjyo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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