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무, 바이든 대신 아세안 정상회의 참석..."남중국해 현안 등 논의"

권준기 2024. 10. 8.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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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조 바이든 대통을 대신해 라오스에서 열리는 아세안 정상회의에 참석합니다.

국무부는 블링컨 장관이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에서 미국을 대표하기 위해 오는 8일부터 나흘간 라오스 비엔티안을 방문한다고 밝혔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회의에서 미얀마 사태와 남중국해 국제법 준수 문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 등 지정학적 현안을 다룰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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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조 바이든 대통을 대신해 라오스에서 열리는 아세안 정상회의에 참석합니다.

국무부는 블링컨 장관이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에서 미국을 대표하기 위해 오는 8일부터 나흘간 라오스 비엔티안을 방문한다고 밝혔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회의에서 미얀마 사태와 남중국해 국제법 준수 문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 등 지정학적 현안을 다룰 계획입니다.

대니얼 크리튼브링크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는 브리핑에서 남중국해 상황에 대해 중국이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다며 이는 남중국해 영유권을 주장하는 여러 국가를 압박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러시아 방위산업에 대한 중국의 전례 없는 지원이 우크라이나 침략을 돕고 있다며 앞으로 유럽을 비롯한 여러 파트너 국가와 함께 중국의 행동을 억압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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