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 지방 이전, 법인세 감면 요건 완화”
김계애 2024. 10. 8. 23:12
[KBS 울산]영남권 5개 시도지사는 대구에서 열린 영남권 미래발전협의회에서 수도권에 집중된 자원과 기회를 지방으로 확산시켜 대한민국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공동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서에는 지역별 전기요금 차등제와 기회발전특구 확대, 재난예방을 위한 하천 준설 권한 강화 등의 내용이 담겼습니다.
김두겸 시장은 특히 대기업의 수도권 밖 본사이전시 법인세 감면 요건을 완화하는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에 힘을 실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김계애 기자 ( stone917@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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