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영 “♥심이영, 내 이상형…8시간 동안 고백해” (‘돌싱포맨’)

‘신발 벗고 돌싱포맨’. 사진 I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 캡처

배우 최원영이 아내 심이영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8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최원영, 최무성, 김새롬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상민은 “최원영과 심이영은 작품에서 부부 역할을 하다가 실제로 부부가 되지 않았냐. 심이영이 최원영의 이상형이라고 하더라”라고 운을 뗐다.

최원영은 “대본 리딩 때 처음 만났는데, 매니저가 어땠냐고 물었을 때 ‘내 이상형이야’라는 말이 나왔다. 실제로 본 건 처음이었는데 무의식적으로 진심이 나온 것 같다”고 말했다.

이상민이 “고백을 8시간이나 했다던데”라고 하자 최원영은 “선뜻 고백하기가 고민스러웠다. 그러다 보니 연기 이야기부터 해서 인생 이야기도 했다. 나중에 물어보니까 정말 지쳤다고 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