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 출신 우은미, 웹툰 ‘미치도록 너만을’ OST ‘우리 사랑했는데 참 좋았었는데’ 발매

손봉석 기자 2024. 10. 8.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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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구르트 스튜디오



가수 우은미가 감수성 짙은 보컬로 가을을 물들인다.

우은미는 8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웹툰 ‘미치도록 너만을’ OST ‘우리 사랑했는데 참 좋았었는데’를 발매했다.

‘우리 사랑했는데 참 좋았었는데’는 간결한 멜로디가 주를 이루며 ‘우리 사랑했는데 참 좋았었는데 어쩌면 모든 게 거짓말 같아/눈물도 나지 않아 정말 너 없이 난 어떻게 살라고’처럼 이별 앞 쏟아내는 슬픔을 담은 가사가 먹먹함을 자아낸다.

가창에 참여한 우은미의 애절하고 호소력 짙은 보컬이 어우러져 감동을 더욱 극대화할 예정이다.

이 곡은 수많은 웹툰과 드라마 OST를 작업한 필승불패W, 친절한심술씨, UNIQUE CITY가 힘을 더했다.

우은미는 지난 2009년 Mnet ‘슈퍼스타K’로 대중의 눈도장을 찍은 이후 2010년 ‘Consolation Match(콘솔레이션 매치)’로 정식 데뷔했으며, 독보적인 색깔이 돋보이는 발라드 앨범으로 주목받고 있다.

‘미치도록 너만을’은 임시 보호 중인 고양이를 찾아 호텔 게스트 하우스까지 들어가게 된 인턴 세희. 하필 그곳은 하나그룹 이재현 전무가 머무는 곳. 두근두근 숨 막히는 로맨스로 독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고 있다.

우은미가 참여한 웹툰 ‘미치도록 너만을’ OST ‘우리 사랑했는데 참 좋았었는데’는 8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발매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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