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영 "아내 심이영, 첫 만남에 반했다…8시간 동안 고백"('돌싱포맨')

배선영 기자 2024. 10. 8. 22: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최원영이 아내 심이영과 결혼에 이르게 된 사연을 전했다.

드라마 '백년의 유산'을 통해 부부 역할로 만나 실제 부부가 된 최원영과 심이영.

이상민은 "심이영 씨가 최원영 씨의 이상형이라고 하더라"라고 운을 띄우자, 최원영은 "대본 리딩 때 처음 만났는데 끝나고 매니저가 '어떠셨냐'라고 물었을 때, '내 이상형이야'라고 말했었다. 나도 모르게 툭 던진 거다. 실제로 본 것이 처음이었는데 무의식적으로 진심이 나온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사진 | '돌싱포맨' 방송화면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배우 최원영이 아내 심이영과 결혼에 이르게 된 사연을 전했다.

최원영은 8일 방송된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했다. 드라마 '백년의 유산'을 통해 부부 역할로 만나 실제 부부가 된 최원영과 심이영.

이상민은 "심이영 씨가 최원영 씨의 이상형이라고 하더라"라고 운을 띄우자, 최원영은 "대본 리딩 때 처음 만났는데 끝나고 매니저가 '어떠셨냐'라고 물었을 때, '내 이상형이야'라고 말했었다. 나도 모르게 툭 던진 거다. 실제로 본 것이 처음이었는데 무의식적으로 진심이 나온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원영은 "아내가 술을 못 마셔 저 혼자 막걸리 마시면서 '평생 혼자 살게 아니라면 한 번 만나보자'라고 고백을 했다.

최원영의 말에 이상민은 "고백을 무려 8시간이나 했다던데"라고 말하자 "선뜻 말하기가 어려워 빙빙 돌려 말하다보니 그렇게 됐다. 나중에 알고보니 실제로 많이 지쳤다고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