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미지 多”..박소현, ‘세상의 이런일이’ 26년만 하차 심경(한차로 가)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kiki2022@mk.co.kr) 2024. 10. 8.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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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이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이하 '세상에 이런 일이')에서 26년 만에 떠난 소감을 고백했다.

8일 공개된 유튜브 콘텐츠 '비보티비-한차로 가'에서는 박소현이 출연한 가운데 26년 동안 MC로 활약했던 '세상에 이런 일이' 종영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세상에 이런 일이'가 끝나서 마음이 안 좋았어, 2024년에"라며 "임성훈 선생님이랑 나랑 1회 때부터 26년을 했는데, 종영하니까 '데미지'가 너무 세게 왔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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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I 콘텐츠 ‘비보티비-한차로 가’
박소현이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이하 ‘세상에 이런 일이’)에서 26년 만에 떠난 소감을 고백했다.

8일 공개된 유튜브 콘텐츠 ‘비보티비-한차로 가’에서는 박소현이 출연한 가운데 26년 동안 MC로 활약했던 ‘세상에 이런 일이’ 종영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프로그램 얘기가 나오자마자 울컥했고, 송은이가 꽃을 건네며 “꼭 이런 걸 해주고 싶었어”라고 말했다. 박소현이 “고마워”라며 진심으로 감동했다.

그는 “‘세상에 이런 일이’가 끝나서 마음이 안 좋았어, 2024년에”라며 “임성훈 선생님이랑 나랑 1회 때부터 26년을 했는데, 종영하니까 ‘데미지’가 너무 세게 왔어”라고 했다. 더불어 “원래 그런 게 없는데, 이번에는 완전히 크게 왔어”라고 거듭 고백하자. 송은이도 “언니, 정말 고생했다”라고 다독였다.

지난 5월 25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 ‘세상에 이런 일이’는 전현무·백지영·김호영·김용명·수빈이 새 MC로 합류해 ‘와! 진짜? 세상에 이런일이’로 새단장 한다. 이 달 중순 첫 방송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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