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날씨] 내일 새벽까지 강원 영동에 비…출근길 짙은 안개

강아랑 2024. 10. 8. 22:06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풍이 만들어낸 비구름의 영향으로 오늘 하루, 동쪽 지역에 비가 내렸습니다.

밤이 된 지금은 대부분 지역의 비가 그치고 강원 영동과 제주도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강원 영동의 비는 내일 새벽까지, 제주도는 모레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5~20mm입니다.

내일 그 밖의 지역은 가끔 구름만 많겠습니다.

영남 해안가에는 초속 15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또,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전국 내륙과 호남 해안가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매우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내일 기온도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서울의 아침 기온 14도, 한낮에는 24도까지 오르는 등 일교차가 10도 정도 벌어지겠고, 남부지방도 아침에 서늘한 곳이 많겠지만, 한낮에는 전주와 광주, 부산 24도까지 크게 오르겠습니다.

물결은 제주 부근 해상에서 최고 4m로 높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비 소식 없이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강아랑 기상캐스터/그래픽:한세희/진행:이의진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강아랑 기상캐스터 (arang@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