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도 코카서스 여행 설명회

김홍덕 외신기자/Hordon Kim, International Editor 2024. 10. 8.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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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방송을 타고서 인기를 끌고 있는 코카서스 3개국 여행 설명회가 10월 21일(월)과 26일(토) 오후 6시에 서울 홍대앞 연남동의 장농속 레스토랑에서 열린다.

힐링 감성 여행과 이벤트를 기획·진행하는 '벌어서세계속으로' 밴드가 주최하는 이 행사는 조지아 와인 시음회와 함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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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1일(월)과 26일(토), 오후 6시에 열려
참가자에게는 16만원 할인 혜택 제공

[투어 코리아 = 김홍덕 기자] 요즘 방송을 타고서 인기를 끌고 있는 코카서스 3개국 여행 설명회가 10월 21일(월)과 26일(토) 오후 6시에 서울 홍대앞 연남동의 장농속 레스토랑에서 열린다. 힐링 감성 여행과 이벤트를 기획·진행하는 '벌어서세계속으로' 밴드가 주최하는 이 행사는 조지아 와인 시음회와 함께 진행된다.

조지아는 전 세계의 와인 애호가와 전문가들이 인정하는 인류 최초의 와인 생산국이다. 전문가들 사이에서 프랑스보다 더 많은 약 530여종의 포도를 재배한다고 알려진 조지아의 와인은 투박한 황토 항아리인 크베브리에서 발효 과정을 거치므로 발효된 깊은 맛과 향이 나는 것으로 유명하다.

약 8,00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조지아 와인은 그동안 소련 연방국이었던 그루지아의 사회주의 체제에 속해 있던 까닭에 프랑스와 이탈리아 등 자유주의 진영과 달리 외부 세계에 잘 알려지지 못했었다. 우리나라처럼 항아리와 발효 문화가 발달한 조지아는 유럽과 아시아를 이어주던 실크로드의 중간 기착지인 코카서스 산맥의 한 가운데에 위치해 있는 나라로 만년설이 쌓인 고산들이 많다.


"세계 4대 장수국가인 조지아의 청정 자연이 힐링 걷기 여행 매니아들 사이에 인기를 얻고 있다"고 언급한 벌어서세계속으로의 김정희 대장은 그동안 주최했던 11회의 조지아 방문 경험을 통해 연령, 직업, 취향별로 다양한 일정을 맡아왔던 전문가가 이번 여행 설명회를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와인 역사 6,000년을 자랑하는 아르메니아는 인류 최초의 기독교 공인국가로서 카톨릭 이전 형태의 교회 건물과 예배를 간직한 나라이다. 인류 최초의 도시인 수도 예레반을 비롯해 아카펠라가 울려퍼지는 환상적인 공명의 동굴 수도원 뿐 아니라 세계 최초의 와인 동굴 및 세계 최대의 주상절리가 있어 트레킹과 도보여행자들에게 멋진 여행지로 손꼽힌다.


석유와 불의 나라로 알려진 아제르바이젠은 동서양을 이어주던 실크로드의 중간 기착지였던 셰키는 대상들의 숙소인 캬라반 사이를 비롯해 왕의 여름 궁전이 있는 고풍스러움이 살아 숨쉬는 곳이다. 세계 최초의 암각화가 있는 고부스탄을 비롯해 다양한 고랭지 과일이 생산된다.


와인, 카차푸리, 샐러드 등의 음식을 포함한 이 설명회의 참석비는 5만원이다. 장롱속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조지아 전통음식인 카차푸리를 전문으로 하는 레스토랑이다. 마포구 연남동 일대의 맛집 골목인 '연트럴 파크'에 자리 잡은 미니 레스토랑인 장롱속은 조지아 와인을 다양하게 구비한 맛집이다.


한편 조지아 와인 시음회를 겸한 코카서스 3개국 여행 설명회 참석자가 2025년 6월 4일 (수) ~ 16일 (월)의  일정에 참여할 경우 여행비 676만원에서 16만원을 할인받게 된다. 참가 신청비는 260만원이며 10월 31일에 마감한다.


Written by Hordon Kim (hordonkim@tournews2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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