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권 시도지사 “균형 발전 정책에 공동 협력”

이이슬 2024. 10. 8.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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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부산]부산과 대구, 울산, 경남과 경북 등 5개 시도지사가 참여하는 영남권 미래발전협의회가 오늘 대구에서 열렸습니다.

영남권 시·도지사는 기회발전 특구에 대한 정부 지원 확대와 수도권 밖으로 본사를 이전하는 기업의 세금 감면 등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정책 건의에 공동으로 나서기로 했습니다.

박형준 시장은 이 자리에서 "지역 간 전력 공급을 균형 있게 하기 위한 '전기요금 차등제' 도입에 함께 협력하자"고 강조했습니다.

이이슬 기자 (eslee3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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