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 노조, 파업 유보…임단협 재개
강지아 2024. 10. 8. 22:02
[KBS 부산]지난달 13일부터 전면 파업에 들어간 르노코리아 노조가 파업을 일시 유보하고 사측과 협상을 재개했습니다.
르노코리아 노사가 임단협에 잠정 합의하면 이르면 오는 10일부터 야간 근무를 포함한 공장 가동이 모두 정상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르노코리아 노사는 올해 기본급 7만 3천 원 인상, 성과 격려금 300만 원, 임금 피크제 개선 등의 잠정 합의안을 마련했지만 지난달 6일 노조 조합원 투표에서 부결돼 합의안이 백지화됐습니다.
강지아 기자 (j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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