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폭염’ 광주·전남 9월 기온 역대 1위
유승용 2024. 10. 8. 21:55
[KBS 광주]역대급 폭염으로 올해 9월 기온도 기상 관측 이래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지난달 광주와 전남 지역의 평균 기온이 26.4도로, 평년보다 4.4도 높아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밝혔습니다.
9월 폭염일수는 평균 8.9일, 평균 열대야일수도 8.7일로 각각 1위를 기록했습니다.
또 지난달 내린 집중호우로 순천과 강진, 진도 등은 9월 기준 역대 최다 강수량을 보였습니다.
유승용 기자 (hara1848@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100일 전투’에 밤낮없이 수해 복구…북·중 국경에 3중 철책
- “방화문 열려 있어 인명피해 커져”…안전불감증이 빚은 인재
- 삼성전자 3분기 실적 전망치 하회…경영진 사과
- 신한울 효과 시작…“원전 르네상스 기대”
- 길 가다 날벼락…끊어진 전선에 머리 맞고 기절
- “난임 휴가 사용도 어려워요”…난임 부부 이야기 들어보니
- [단독] ‘불가리스 사태’ 홍원식 전 회장도 관여?…압수수색 영장 적시
- 앤디 김, 얼음 된 경쟁자에 “괜찮아요?”…“품위 있는 정치인” 호평
- 대법 ‘라임 술접대 무죄’ 파기환송…“100만원 초과 가능성 있어”
- 불타는 집 앞 망연자실…볼리비아 집어삼킨 산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