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시민 청문관’ 정원 감축 등 유명무실”
서윤덕 2024. 10. 8. 21:54
[KBS 전주]민간 전문가를 채용해 부패 행위 조사 등을 맡기는 '경찰청 시민 청문관' 제도가 유명무실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국회 한병도 의원 자료를 보면, 2020년 16명이던 전북경찰청 시민 청문관 정원은 지난 6월 4명으로 주는 등 정원을 채우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 의원은 경찰에 내부 비리 척결과 부패 방지 의지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서윤덕 기자 (duc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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