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 “♥김준호 함께 TV 보면 1시간 안에 잠들어” 불만 (김창옥쇼3)

유경상 2024. 10. 8.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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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이 연인 김준호와 연애 불만을 드러냈다.

10월 8일 방송된 tvN STORY '김창옥쇼3'에서는 '나의 연애를 구해주세요'라는 주제로 MZ세대 연애 조난자들이 함께 했다.

이에 김지민은 "저도 데이트하면 TV를 많이 보는데 1시간 안에 잔다. 기분이 이상하다. 삐친다. 그것조차 데이트인데. 같이 시작했는데"라고 불만을 드러냈다.

김지민이 "운동이라도 하면 이해한다. 운동도 안 하고 그런다"고 불만을 토로하자 김창옥이 "없는 사람 흉은 보지 말자"며 말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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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STORY ‘김창옥쇼3’ 캡처
tvN STORY ‘김창옥쇼3’ 캡처

김지민이 연인 김준호와 연애 불만을 드러냈다.

10월 8일 방송된 tvN STORY ‘김창옥쇼3’에서는 ‘나의 연애를 구해주세요’라는 주제로 MZ세대 연애 조난자들이 함께 했다.

한 12살 띠동갑 예비부부가 체력 차이를 드러내며 결혼을 고민했다. 12살 어린 여자친구는 12살 많은 남자친구의 체력 문제를 걱정하며 “밥 먹으면 항상 졸려한다. 밤 10시가 되면 사람이 눈이 시들시들하다. 전 더 놀고 싶은데 옆에서 코 고는 소리가 들린다”고 말했다.

황제성은 “저희 할머니보다 체력이 약하다”며 걱정했고, 12살 많은 남자친구는 “할 말이 있는 게 일찍 자는 건 맞다. 출장을 자주 다닌다. 영업하다보니 피곤하다. 저녁에 개인적인 시간을 많이 보내려고 새벽에 운동을 하면 잠이 오더라”고 설명했다.

이에 김지민은 “저도 데이트하면 TV를 많이 보는데 1시간 안에 잔다. 기분이 이상하다. 삐친다. 그것조차 데이트인데. 같이 시작했는데”라고 불만을 드러냈다.

김창옥은 “스킨십도 하고 이야기도 하고 함께 있다는 걸 느끼고 싶은데”라며 공감했고 황제성은 “이것조차 데이트구나”라며 놀랐다. 김지민이 “운동이라도 하면 이해한다. 운동도 안 하고 그런다”고 불만을 토로하자 김창옥이 “없는 사람 흉은 보지 말자”며 말렸다. (사진=tvN STORY ‘김창옥쇼3’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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