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평 22억’ 과천 프레스티어 자이 특공에 2700명 넘게 몰려

윤예원 기자 2024. 10. 8.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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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평형이라 불리는 전용면적 84㎡ 분양가가 22억원대로 책정돼 과천 지역 역대 최고 분양가를 기록한 경기 과천시 별양동 '프레스티어 자이' 특별공급에 2700여명이 몰렸다.

8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115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 프레스티어 자이 특별공급에 2722명이 접수해 23.7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 59㎡만 공급됐는데 분양가가 8억7000만원으로, 프레스티어 자이(16억원)의 절반 수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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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평형이라 불리는 전용면적 84㎡ 분양가가 22억원대로 책정돼 과천 지역 역대 최고 분양가를 기록한 경기 과천시 별양동 ‘프레스티어 자이’ 특별공급에 2700여명이 몰렸다.

8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115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 프레스티어 자이 특별공급에 2722명이 접수해 23.7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프레스티어자이 투시도. /GS건설 제공

프레스티어 자이는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지 않아 최근 진행된 수도권 핵심지 특별공급에 비해선 경쟁률이 낮았지만, 여전히 두 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했다.

생애 최초 공급이 1482명으로 가장 많았고 신혼부부 특별공급은 862명, 다자녀는 311명이 신청했다. 노부모 부양에는 26명, 기관 추천은 41명이 접수했다.

분양가는 과천 역대 최고가인 3.3㎡당 6275만원으로 책정됐다. 앞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됐던 ‘과천 디에트르 퍼스티지’ 특공에는 287가구 모집에 3만6522명이 몰려 127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 59㎡만 공급됐는데 분양가가 8억7000만원으로, 프레스티어 자이(16억원)의 절반 수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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