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덕 시장, 확대간부회의서 “지속 가능한 포항 만들어 갈 핵심 사업 추진 속도” 독려

2024. 10. 8. 20: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포항시는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강덕 시장 주재로 부서장급 이상 간부 공무원과 읍·면·동장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바이오미래산업과의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 지정에 이은 핵심 사업 추진 및 향후 계획에 관한 테마 보고에 이어 실·국별 주요 현안업무 현황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풍요로운 포항 건설, 시민 행복을 위한 시정 추진 만전 당부
포항시는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강덕 시장 주재로 ‘10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포항시 제공)


[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 이강덕 경북포항시장이 8일 지속 가능한 포항을 만들어 가기 위한 핵심 현안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 줄 것을 당부했다..

포항시는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강덕 시장 주재로 부서장급 이상 간부 공무원과 읍··동장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바이오미래산업과의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지정에 이은 핵심 사업 추진 및 향후 계획에 관한 테마 보고에 이어 실·국별 주요 현안업무 현황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테마보고에서는 지난 10년 간 시의 노력으로 차별화된 바이오 인프라 구축으로 바이오 특화단지 지정에 성공한 데 이어 후속 R&D 인프라 구축과 인재 양성 시스템 마련 등 생태계를 완성해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을 견인할 계획을 밝혔다.

이 시장은 글로벌 AI 산업을 선도할 포항형 인공지능 산업 전략 추진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푸드테크 및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 추진 등 미래 먹거리 마련에 총력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심사 일정 등을 면밀히 파악해 국회 심의에 빈틈없이 대응해 지역의 미래 먹거리 마련과 핵심 사업 추진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했다.

특히, 이 시장은 건설 경기 불황으로 인한 지역 건설업체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다른 지역 건설업체가 수주한 대형 건설사업에 하도급 등을 통한 지역 건설업체의 참여를 확대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 등 강력한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아울러 겨울철을 앞두고 한파 등 재난·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상황 발생 시 신속 대처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이강덕 시장은 지속가능한 도시의 미래를 열기 위한 신산업 육성과 국비 예산 확보 및 각종 현안 사업에 속도를 내주길 당부한다면서, “풍요로운 포항과 시민 행복을 위한 시정 현안 추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거듭 강조했다.

ksg@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