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인천광역시와 함께 송도서 국제치안산업대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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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은 경찰청과 인천광역시가 공동 주최하는 제6회 국제치안산업대전이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고 7일 밝혔다.
최주원 경찰청 미래치안정책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치안산업 분야의 최신 기술을 국민들에게 소개하고, 국민이 보다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해 치안산업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할 것"이라며 "국내외 우수기업들이 서로 교류하며 협력의 기회를 창출하고, 국민들의 안전한 일상과 관련한 다양한 혁신적 기술들을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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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은 경찰청과 인천광역시가 공동 주최하는 제6회 국제치안산업대전이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세계 각국의 치안 분야 최신 기술과 제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로 국민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기 위한 다양하고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들이 소개될 예정이다.
올해는 ‘For the People, Safer Together!’라는 부제로 모빌리티 및 로보틱스, 대테러 장비, 범죄 수사 및 감식 장비 등 9개 전문 전시관이 마련돼 각 분야의 최첨단 기술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또 인공지능(AI), 사회적 약자 보호, 마약 탐지 기술 등 국민의 일상과 관련된 특별관도 운영된다. 치안 분야 기술개발 및 수출 우수기업을 선정해 포상하는 치안산업대상도 신설하는 등 국내 기업들의 치안산업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영예성도 제고해 나갈 방침이다.
올해 6회째를 맞는 국제치안산업대전은 국내 치안산업 분야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비즈니스 허브로서의 역할도 넓혀가고 있다. 지난해 역대 최초로 행사 기간 중 50억원 상당의 수출계약을 체결했고 올해엔 60억원 이상의 수출계약 체결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이를 위해 독일·싱가포르·일본 등 20여 개국의 경찰 대표단과 국내 기업이 참여하는 1:1 수출상담회를 진행한다. 남미 지역 치안 강화를 위한 ‘도시 안전 플랫폼’ 사업을 총괄하는 미주개발은행 및 중남미 지역 고위급 경찰 관계자를 초청해 국내 기업과의 만남을 주선함으로써 국내 기업의 중남미 지역 진출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현장 경찰관과 지자체・공공기관 담당자들이 제품의 성능을 직접 평가하는 ‘장비 품평회’, ‘사이버 보안 시스템 구매상담회’, ‘공공구매 상담회’를 개최하는 등 기업들의 국내 판로확보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과학수사 HI와 AI의 만남’을 의제로 하는 ‘제10회 국제 CSI(과학수사대) 컨퍼런스’, 인터폴 사무총국 주최하고 해외 52개국 경찰 73명이 참여하는 ‘인터폴 미래치안 회의’, 국제 대테러 정세와 대비 방안과 관련한 ‘제3회 대테러 고위급 국제 심포지엄’, 치안산업진흥법 제정 필요성과 주요 내용을 주제로 한 ‘치안산업진흥 세미나’를 포함해 총 35개의 행사가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행사 마지막 날인 26일엔 일반 시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경찰장비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열린다. 경찰장비 체험에선 순찰차·드론·스크린 사격 등 실제 경찰 장비를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과학수사 체험’에선 영화나 드라마에서만 보았던 CSI 기법을 경험할 수 있다.
경찰청은 남녀노소 누구나 체험행사를 즐길 수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찰청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주원 경찰청 미래치안정책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치안산업 분야의 최신 기술을 국민들에게 소개하고, 국민이 보다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해 치안산업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할 것”이라며 “국내외 우수기업들이 서로 교류하며 협력의 기회를 창출하고, 국민들의 안전한 일상과 관련한 다양한 혁신적 기술들을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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