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PO3 현장] 오재일 실책 나비효과, 오스틴 역전 스리런포 폭발!

이형주 기자 2024. 10. 8.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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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가 행운 후 터진 오스틴 틴(30)의 스리런포로 경기를 뒤집었다.

LG는 8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쏠뱅크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준PO·5전3승제) 3차전 KT 위즈와의 경기를 치르고 있다.

5회초 들어 LG는 선두 타자 문성주가 행운을 통해 살아나갔다.

비거리는 130m였고, 구속은 141km/h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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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경기도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 오프 3차전 LG 트윈스와 kt 위즈의 경기, 5회초 1사 1,2루 LG 오스틴이 3점 홈런을 치고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STN뉴스] 이형주 기자 = LG 트윈스가 행운 후 터진 오스틴 틴(30)의 스리런포로 경기를 뒤집었다.

LG는 8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쏠뱅크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준PO·5전3승제) 3차전 KT 위즈와의 경기를 치르고 있다.

5회초 들어 LG는 선두 타자 문성주가 행운을 통해 살아나갔다. 파울 플라이로 아웃되는 상황이었지만 상대 1루수 오재일이 이를 놓쳤고, 이후 볼넷으로 출루했다. 이후 1사 1,2루 상황이 만들어졌다.

오스틴이 이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벤자민을 상대로 커터를 공략해 대형 스리런포를 터트렸다. 비거리는 130m였고, 구속은 141km/h였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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