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덕궁 궐내각사 규장각·검서청에서 즐기는 가을 독서
2024. 10. 8. 20:08
김현지 기자>
독서의 계절, 가을!
창덕궁 궐내각사 규장각·검서청에서 책도 읽고 시도 낭독해보면 어떨까요?
평소엔 내부관람이 제한되던 규장각·검서청이 '창덕궁 깊이보기, 궐내각사 규장각' 프로그램을 통해 한시적으로 공개됩니다.
독서 활동 모임·관련 단체라면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규장각·검서청 공간을 무료로 대여할 수 있습니다.
1781년 건립된 궐내각사 규장각은 규장각 실무진들의 업무 공간이었고, 검서청은 서적의 교정과 서사를 맡는 검서관들의 공간이었는데요.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독서 단체들은 창덕궁 누리집에 공지된 신청서를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됩니다.
규장각은 최대 15명까지, 검서청은 최대 6명까지 들어갈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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