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꽃미남' 강동원 "잘생겼다는 칭찬 언제 들어도 좋아" [마데핫리뷰]

박로사 기자 2024. 10. 8. 20:06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강동원/유튜브 채널 '넷플릭스 코리아'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배우 강동원이 '꽃미남 배우' 수식어에 대해 만족감을 표했다.

8일 유튜브 채널 '넷플릭스 코리아'에는 '동원이는 정민이의 유명한 친구임 I 전,란 홍보하러 온 건 아닌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오는 11일 공개를 앞둔 넷플릭스 영화 '전,란'의 주연 배우 강동원, 박정민이 출연했다.

이날 침착맨은 강동원에게 "꽃미남 초대 대통령 아니냐"고, 이창호는 "잘생겼다는 느낌과 말은 어떠냐"고 물었다. 이에 강동원은 "칭찬은 언제나 들어도 좋은 말은 늘 좋다"며 민망해했다.

이창호가 "하루만 딱 (바꾸고 싶다)고 하자" 박정민은 " 왜 나한텐 그런 말 안 하는 거야? 두 번이나 왔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배우 강동원/유튜브 채널 '넷플릭스 코리아'

박정민은 "놀랐던 순간이 있다. 극장에서 영화 '1987'을 보는데 영화가 진행되다가 동원이가 두건을 벗는다. 극장에서 '허억' 이런 거를 처음 봤다. 그때 모든 여성 관객들이 그러는 게 극장에 울려 퍼졌다. 이게 강동원 효과구나' 했다"라며 당시를 떠올렸다.

한편 '전,란'은 왜란이 일어난 혼란의 시대, 함께 자란 조선 최고 무신 집안의 아들 ‘종려’(박정민)와 그의 몸종 ‘천영’(강동원)이 ‘선조’(차승원)의 최측근 무관과 의병으로 적이 되어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