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동호인 페스티벌 더 세컨드] '전속력으로' 스퍼트, '우리의 방향은 스피드 바스켓'

김우석 2024. 10. 8.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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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PE과 함께 하는 2024 여성 동호인 농구 페스티벌 with WKBL 더 세컨드'가 오는 9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다.

우선 참가 팀 숫자부터 달라졌다.

디비전 1에 참가한 8개 팀과 디비전 2에 참가한 8개 팀이 자존심 싸움을 한다.

농구뿐만 아니라 친목 도모 및 팀워크도 성장할 수 있도록 MT와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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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PE과 함께 하는 2024 여성 동호인 농구 페스티벌 with WKBL 더 세컨드’가 오는 9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다.

대회의 규모가 역대 대회 중 가장 크다. 우선 참가 팀 숫자부터 달라졌다. 디비전 1에 참가한 8개 팀과 디비전 2에 참가한 8개 팀이 자존심 싸움을 한다. 참가 팀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

2015년에 창단한 스퍼트는(spurt)는 “어떤 한 지점에서 전속력을 낸다는 뜻을 갖고 있다. 뜻에서 유추할 수 있듯 저희는 전력을 다해 농구하고 빠르게 달리는 농구를 추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수상 경력은 알차다. 창단 후 7년 동안 자체 운동과 연습 경기로 명맥을 이어온 스퍼트는 2022년 강동구청장배에 참가해 우승이라는 업적을 달성했다. 지난 해에는 서울특별시장배에서준우승을 차지했다.

운영 철학으로 ”스퍼트라는 이름에 걸맞게 성장할 수 있는 것을 추구한다. 농구뿐만 아니라 친목 도모 및 팀워크도 성장할 수 있도록 MT와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고 알려왔다.

마지막으로 참가 포부로 “최근 실력 좋은 팀들이 많이 늘어난 것 같아 긴장도 되고 걱정도 된다. 하지만 부딪치면서 성장하는 스퍼트인 만큼 이 순간도 즐겨보고자 한다.”라는 말을 전해왔다.

이번 대회는 농구 의류 커스텀 브랜드인 TYPE이 타이틀 스폰서를 맡았고, WKBL이 후원한다. 그리고 KBL-WKBL-대한민국농구협회 공인구인 MOLTEN 역시 이번 대회를 후원한다.

사진 제공 = 스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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