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탄생에 기여한 과학자 2명에 노벨 물리학상..."머신러닝 기초 마련"

유투권 2024. 10. 8.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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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의 핵심인 머신러닝의 기초를 만든 과학자 2명에게 노벨 물리학상이 돌아갔습니다.

스웨덴 노벨위원회는 인공신경망을 이용한 머신러닝의 기초가 되는 방법론을 개발한 존 홉필드와 제프리 힌튼을 올해 물리학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노벨위원회는 홉필드가 자료의 이미지와 다른 유형의 패턴을 저장하고 재구성할 수 있는 연상기억장치를 만들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는 상금 천백만 스웨덴 크로나, 우리 돈으로 13억4천만 원을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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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의 핵심인 머신러닝의 기초를 만든 과학자 2명에게 노벨 물리학상이 돌아갔습니다.

스웨덴 노벨위원회는 인공신경망을 이용한 머신러닝의 기초가 되는 방법론을 개발한 존 홉필드와 제프리 힌튼을 올해 물리학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출신의 홉필드는 프린스턴대학, 영국 출신인 힌턴은 캐나다 토론토 대학 소속입니다.

노벨위원회는 홉필드가 자료의 이미지와 다른 유형의 패턴을 저장하고 재구성할 수 있는 연상기억장치를 만들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힌턴은 자료가 지닌 특성을 자동으로 찾아내 사진의 특정 요소를 식별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을 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는 상금 천백만 스웨덴 크로나, 우리 돈으로 13억4천만 원을 받게 됩니다.

노벨위원회는 어제 생리의학상, 오늘 물리학상에 이서 내일 화학상, 모레 문학상, 11일 평화상 등을 차례로 발표할 예정입니다.

YTN 유투권 (r2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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