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중국 해군, 태평양 합동순찰에서 대잠 방어 훈련

박석호 2024. 10. 8. 19: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러시아와 중국 해군이 태평양 합동 순찰의 하나로 대잠수함 방어 훈련을 했다고 현지시각 8일 타스와 인테르팍스 등 러시아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러시아 태평양함대는 이날 러시아와 중국 해군의 전술 군함들이 태평양 북서부에서 함께 기동하고 대형을 만드는 등 대잠 전투를 연습했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와 중국 해군은 지난달 합동 훈련을 마친 뒤 태평양 합동 순찰에 돌입했으며 이 기간 대잠 방어, 해상 구조 등 다양한 훈련을 수행합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러시아와 중국 해군이 태평양 합동 순찰의 하나로 대잠수함 방어 훈련을 했다고 현지시각 8일 타스와 인테르팍스 등 러시아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러시아 태평양함대는 이날 러시아와 중국 해군의 전술 군함들이 태평양 북서부에서 함께 기동하고 대형을 만드는 등 대잠 전투를 연습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훈련에는 아드미랄 판텔레예프, 아드미랄 트리부츠 등 러시아의 대형 대잠 구축함, 중국의 시닝, 우시 구축함, 린이 호위함, 타이후 통합보급함 등이 참여했습니다.

러시아와 중국 해군은 지난달 합동 훈련을 마친 뒤 태평양 합동 순찰에 돌입했으며 이 기간 대잠 방어, 해상 구조 등 다양한 훈련을 수행합니다.

[사진 출처 : 타스=연합뉴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박석호 기자 (parkseokho@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