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내기주도 밸류업… 전진건설로봇, 자사주 소각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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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크리트 펌프카(CPC) 전문기업 전진건설로봇이 자사주 소각을 결정했다고 8일 공시했다.
소각 대상 주식은 전진건설로봇 최대주주인 모트렉스전진1호 주식회사가 상장 시점에 전진건설로봇에 무상 증여한 주식 76만8029주 전량이다.
전진건설로봇의 이번 자사주 소각 결정은 지난 8월 상장 당시 주주·투자자에 약속한 주주환원정책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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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상장 당시 약속 이행
이번 자사주 소각은 보통주 76만8029주로 현재 상장 주식수의 5%에 해당한다. 소각 예정일은 오는 11일이다.
소각 대상 주식은 전진건설로봇 최대주주인 모트렉스전진1호 주식회사가 상장 시점에 전진건설로봇에 무상 증여한 주식 76만8029주 전량이다.
전진건설로봇의 이번 자사주 소각 결정은 지난 8월 상장 당시 주주·투자자에 약속한 주주환원정책의 일환이다.
이외에도 향후 3년간(2024~2026년) 배당성향을 최소 50% 유지해 주주가치를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전진건설로봇 관계자는 “상장 후 생산설비 대형화와 자동화에 투자해 CPC 생산 능력을 확대함과 동시에 신규 사업인 친환경 하이브리드 모델·스마트 로봇 CPC 개발 등에도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전진건설로봇은 이날 전거래일 대비 5.29% 급등한 1만6530원에 마감하며 공모가(1만6500원)를 회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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