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웅기·서경배 회장, 글로벌 미술계 '200대 큰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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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웅기 글로벌세아그룹 회장과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이 '세계 200대 예술품 컬렉터'에 3년 연속 선정됐다.
8일 미국 예술 전문매체 아트뉴스에 따르면 김 회장과 서 회장은 '2024년 톱200 컬렉터'에 선정됐다.
아트뉴스는 김 회장에 대해 "2022년 한국 예술품 경매 사상 가장 비싼 작품인 김환기 화백의 1971년작 '우주'의 낙찰자"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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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웅기 글로벌세아그룹 회장과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이 ‘세계 200대 예술품 컬렉터’에 3년 연속 선정됐다.
8일 미국 예술 전문매체 아트뉴스에 따르면 김 회장과 서 회장은 ‘2024년 톱200 컬렉터’에 선정됐다. 2022~2023년 ‘톱200 컬렉터’에 이름을 올린 데 이어 3년 연속 글로벌 미술계의 ‘큰손’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아트뉴스는 김 회장에 대해 “2022년 한국 예술품 경매 사상 가장 비싼 작품인 김환기 화백의 1971년작 ‘우주’의 낙찰자”라고 소개했다. 서 회장에 대해선 “그에게 미(beauty)는 단지 화장품사업만을 의미하는 게 아니다”며 “아모레퍼시픽은 화장품만이 아니라 문화를 전파하는 회사”라고 설명했다.
올해 200대 컬렉터에는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이사회 의장, 래리 핑크 블랙록 회장, 알랭 베르트하이머 샤넬 회장, 베르나르 아르노 LVMH 회장 부부 등이 포함됐다.
안시욱 기자 siook95@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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