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날씨] 밤까지 동해안 비…내일 한글날, 짙은 안개 유의

김규리 2024. 10. 8.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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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륙은 맑은 날씨가 이어졌지만, 동풍이 부는 동해안 지역은 비가 조금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 밤까지 강원 동해안과 영남 지역에 5에서 20mm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내륙 지역에도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한글날인 내일은 하늘에 구름이 조금 끼겠고 제주도에 5에서 2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영남 해안은 내일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내일 아침에도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전국 내륙 지역과 특히 서해안에 안개가 자욱하겠습니다.

운전에 유의해야 합니다.

내일 아침 서울 14도, 전주 13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한낮에 서울 24도, 대구 23도로 오늘과 비슷해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최고 4m까지 거세게 일겠습니다.

해안가는 높은 너울이 밀려오겠습니다.

이번 주말에는 하늘이 맑겠고 일교차 큰 가을 날씨가 예상됩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그래픽:한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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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리 기상캐스터 (kur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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