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몸 사진 요구"...동급생 폭행 혐의 중학생들 수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 논현경찰서는 같은 학교 동급생을 때린 혐의 등으로 10대 남자 중학생 4명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 4월부터 석 달 동안 인천 논현동에 있는 중학교와 근처 거리에서 피해 남학생을 여러 차례 때린 혐의를 받습니다.
지난 7월 피해자 측 고소장을 접수한 경찰은 혐의가 일부 인정된다고 보고 촉법소년인 가해자들을 조만간 가정법원 소년부로 송치할 계획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 논현경찰서는 같은 학교 동급생을 때린 혐의 등으로 10대 남자 중학생 4명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 4월부터 석 달 동안 인천 논현동에 있는 중학교와 근처 거리에서 피해 남학생을 여러 차례 때린 혐의를 받습니다.
피해자의 아버지는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에 가해자들이 CCTV 사각지대에서 B 군을 지속해서 때리고 금품을 갈취했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또 하루에 수십 통 전화를 걸고 가해자 가운데 한 명은 SNS로 아이의 알몸 사진 등을 요구하면서 돈을 주지 않으면 사진을 유포하겠다며 협박했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7월 피해자 측 고소장을 접수한 경찰은 혐의가 일부 인정된다고 보고 촉법소년인 가해자들을 조만간 가정법원 소년부로 송치할 계획입니다.
YTN 김이영 (kimyy082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여자도 군대 가면 전우애로 출산율 올라간다" 발언 일파만파
- 친구에게 '집들이 선물' 보냈더니 "배송비는 왜 안 보내?"
- 미, 열흘 만에 또 허리케인...'최고등급'에 비상 선포
- 소녀상에 입 맞추고 지하철서 음란물 틀고…美 유튜버 민폐 논란
- 美 그랜드캐니언에 '낙서 테러'…"한국인이라 부끄럽다"
- 러, 우크라 향한 무차별 폭격...놀란 동맹국 "전투기 작전 시작" [지금이뉴스]
- "미국, 러시아 본토 공격에 미사일 제한 해제"...강력한 대북 메시지
- [단독] "싱글맘 사망 전 경찰에 알렸다"...'불법 추심' 신속 수사 방침 무색
- '태권도장 학대' CCTV 복원에 엄마 오열..."다시는 반복되지 않기를"
- [속보] NYT "바이든, 러 내부 공격에 미사일 제한 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