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AI와 로봇 결합한 ‘현대차 방식’이 새로운 혁신 선도”

이현준 2024. 10. 8.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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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자동차 산업 역사에서 포드의 컨베이어벨트와 도요타의 적시 생산을 혁신 사례로 말하지만, 이제는 AI와 로봇을 결합한 자율 제조라는 현대차 방식이 새로운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싱가포르를 국빈 방문 중인 윤 대통령은 오늘(8일) 싱가포르 주롱 혁신지구에 위치한 '현대차 글로벌 혁신센터'에 방문해 "혁신센터가 단순 제조업이 AI 자율 제조로 전환하는 미래 공장의 모델 케이스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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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자동차 산업 역사에서 포드의 컨베이어벨트와 도요타의 적시 생산을 혁신 사례로 말하지만, 이제는 AI와 로봇을 결합한 자율 제조라는 현대차 방식이 새로운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싱가포르를 국빈 방문 중인 윤 대통령은 오늘(8일) 싱가포르 주롱 혁신지구에 위치한 ‘현대차 글로벌 혁신센터’에 방문해 “혁신센터가 단순 제조업이 AI 자율 제조로 전환하는 미래 공장의 모델 케이스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지난해 11월 준공된 현대차 글로벌 혁신센터는 컨베이어 벨트 대신 AI와 로봇이 ‘셀(Cell)’에서 제조하는 미래형 공장입니다.

윤 대통령은 혁신센터 연구원들에게 “AI 확산으로 대한민국 제조업의 생산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 나서 지원하겠다”고 격려했습니다.

오늘 행사에는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 장재훈 사장, 성 김 고문 등이 참석했고, 정부에서는 최상목 경제부총리, 안덕근 산업부 장관,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대통령실에서는 신원식 안보실장, 박춘섭 경제수석, 이도운 홍보수석 등이 참석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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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준 기자 (hjni1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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