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중 해군, 태평양 합동순찰서 대잠 방어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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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와 중국 해군이 태평양 합동 순찰의 하나로 대잠수함 방어 훈련을 했다고 8일(현지시간) 타스, 인테르팍스 등 러시아 통신이 보도했다.
러시아 태평양함대는 이날 러시아와 중국 해군의 전술 군함들이 태평양 북서부에서 함께 기동하고 대형을 만드는 등 대잠 전투를 연습했다고 밝혔다.
러시아와 중국 해군은 지난달 합동 훈련을 마친 뒤 태평양 합동 순찰에 돌입했으며 이 기간 대잠 방어, 해상 구조 등 다양한 훈련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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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연합뉴스) 최인영 특파원 = 러시아와 중국 해군이 태평양 합동 순찰의 하나로 대잠수함 방어 훈련을 했다고 8일(현지시간) 타스, 인테르팍스 등 러시아 통신이 보도했다.
러시아 태평양함대는 이날 러시아와 중국 해군의 전술 군함들이 태평양 북서부에서 함께 기동하고 대형을 만드는 등 대잠 전투를 연습했다고 밝혔다.
이 훈련에는 아드미랄 판텔레예프, 아드미랄 트리부츠 등 러시아의 대형 대잠 구축함, 중국의 시닝, 우시 구축함, 린이 호위함, 타이후 통합보급함 등이 참여했으다. Ka-27PL 대잠헬기는 적군의 모의 잠수함을 수색하는 훈련을 했다고 태평양함대는 덧붙였다.
러시아와 중국 해군은 지난달 합동 훈련을 마친 뒤 태평양 합동 순찰에 돌입했으며 이 기간 대잠 방어, 해상 구조 등 다양한 훈련을 수행한다.
abb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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