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5] 文 부녀 차량 11차례 과태료 처분…경찰 소환 일정은 아직 外

이슬아 2024. 10. 8.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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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시각, 여러분이 주목할 만한 이슈 살펴보겠습니다.

<1> 문재인 전 대통령과 딸 다혜 씨가 소유한 차량 2대에 최소 11차례 과태료가 부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부과된 과태료를 모두 체납해 차량 2대 모두 압류된 기록이 있었는데요.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된 다혜 씨는 출석 일정을 조율 중입니다.

차승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2> 다혜 씨의 음주 사고가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시키는 계기가 되고 있는데요.

죄 없는 사망자와 부상자를 낳는 음주운전을 근절하기 위한 법규가 강화되고 있지만 지난해 음주운전 적발 건수는 더 늘었습니다.

처벌 수위를 높이면 사고를 줄일 수 있을까요.

나경렬 기자가 보도합니다.

<3> 지난 8월 투숙객 7명이 숨진 경기 부천 호텔 화재는 전형적인 인재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화재 원인으로 지목된 에어컨 노후 전선은 20년 가까이 방치됐는데요.

소방시설과 피난기구에 대한 관리 소홀도 인명 피해를 키운 원인으로 지목됐습니다.

한웅희 기자입니다.

<4> 기상 당국 기준으로 가장 강력한 허리케인이 플로리다 지역을 관통할 것으로 예보되면서 미국은 초긴장 상태입니다. 불과 열흘 전 허리케인으로 쑥대밭이 된 곳에 더 강한 허리케인이 들이닥친다는 소식에 주민들은 한숨을 내쉬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송상호 특파원입니다.

<5> '시발점' 이란 단어가 있습니다.

무엇이 시작되는 지점을 뜻하는 말인데요.

어떤 학생들은 이걸 욕으로 잘못 이해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학생들 문해력 저하가 심각한 수준이란 조사 결과가 나왔는데, 현장 사례들을 성승환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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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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