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 ‘신라스테이’로 중국 재진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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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신라가 중국 장쑤성에 비즈니스호텔 신라스테이를 위탁 운영 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위탁 운영이 확정되면 호텔신라는 3년만에 중국 시장에 재진출하게 된다.
8일 업계에 따르면 호텔신라는 지난 6월 중국 장쑤성 염성시에서 현지 호텔개발투자자와 신라스테이 위탁 경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호텔신라 측은 "위탁운영 제안이 들어와 MOU를 체결했다. 현재 운영을 준비 중"이라며 "이번 MOU가 중국 등 글로벌 시장 진출 속도를 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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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호텔신라가 중국 장쑤성에 비즈니스호텔 신라스테이를 위탁 운영 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위탁 운영이 확정되면 호텔신라는 3년만에 중국 시장에 재진출하게 된다.
8일 업계에 따르면 호텔신라는 지난 6월 중국 장쑤성 염성시에서 현지 호텔개발투자자와 신라스테이 위탁 경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MOU 이후 건축 준공, 사업성 등을 따져 본 계약이 체결된다. 호텔신라 측은 “위탁운영 제안이 들어와 MOU를 체결했다. 현재 운영을 준비 중”이라며 “이번 MOU가 중국 등 글로벌 시장 진출 속도를 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라스테이는 호텔신라의 비즈니스호텔 브랜드다. 다른 사업자에게 브랜드를 빌려주고 로열티를 받는 위탁경영 방식으로 운영된다. 호텔신라는 20006년부터 장쑤성에서 ‘진지 레이크 호텔’을 위탁 운영했지만, 계약기간이 끝나 2021년 철수 했다.
coo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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