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 물리학상에 ‘머신러닝 기초 확립’ 존 홉필드·제프리 힌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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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는 머신러닝(Machine Learning)의 기초를 확립하는 데 공로를 세운 과학자 2명이 선정됐다.
노벨위원회는 수상자들이 '인공신경망을 이용한 머신러닝을 가능케 하는 기반 발견 및 발명'과 관련한 공로를 세운 점을 높게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노벨위원회는 이날 물리학상에 이어 △9일 화학상 △10일 문학상 △11일 평화상 △14일 경제학상 수상자를 차례로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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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올해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는 머신러닝(Machine Learning)의 기초를 확립하는 데 공로를 세운 과학자 2명이 선정됐다.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8일(현지시간) 존 홉필드(91) 미국 프린스턴대 명예 교수, 제프리 힌턴(77) 캐나다 토론토대 교수에게 노벨 물리학상을 주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수상자들은 상금 1100만스웨덴 크로나(약 13억 4000만원)를 나눠 갖게 된다.
노벨위원회는 이날 물리학상에 이어 △9일 화학상 △10일 문학상 △11일 평화상 △14일 경제학상 수상자를 차례로 발표한다.
앞서 7일엔 마이크로RNA 발견에 기여한 미국 생물학자 빅터 앰브로스와 게리 러브컨이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노벨상 시상식은 알프레드 노벨의 기일인 12월 10일 스웨덴 스톡홀름(생리의학·물리·화학·문학·경제상)과 노르웨이 오슬로(평화상)에서 열린다.
박순엽 (so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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