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무쌍 용수정' 임주은, "네 탓 아냐" 편들어주는 권화운에 감동

김종은 기자 2024. 10. 8. 19: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용감무쌍 용수정' 임주은이 권화운의 따스한 말에 감동했다.

8일 저녁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극본 최연걸·연출 이민수) 99회에서는 민경화(이승연)와 최혜라(임주은)의 갈등이 그려졌다.

이날 민경화는 최혜라를 못마땅한 눈으로 쳐다보며 "넌 여기서 뭐 하는 거냐. 네 아버지 쫓겨나는 거 못 봤냐. 너도 같이 나가야 하는 거 아니냐"라고 했지만, 주우진(권화운)은 "내가 오라고 했다. 어머니 혜라 좀 가만히 놔둬라"라며 최혜라의 편을 들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용감무쌍 용수정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용감무쌍 용수정' 임주은이 권화운의 따스한 말에 감동했다.

8일 저녁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극본 최연걸·연출 이민수) 99회에서는 민경화(이승연)와 최혜라(임주은)의 갈등이 그려졌다.

이날 민경화는 최혜라를 못마땅한 눈으로 쳐다보며 "넌 여기서 뭐 하는 거냐. 네 아버지 쫓겨나는 거 못 봤냐. 너도 같이 나가야 하는 거 아니냐"라고 했지만, 주우진(권화운)은 "내가 오라고 했다. 어머니 혜라 좀 가만히 놔둬라"라며 최혜라의 편을 들었다.

민경화는 그런 주우진이 이해가 안 됐지만 "이 얘기는 나중에 따로 하자"라며 자리를 떠났다.

이에 최혜라는 "오빠 미안하다. 그런 사람이 내 아버지라는 게 너무 화가 난다"라고 했고, "부모 선택해서 태어나는 사람 없다. 네 탓 아니다"라고 위로하는 주우진에 "그동안 너무 무서웠다. 다신 내게 기회가 없을까 봐. 그런데 이젠 아니다. 어머니가 아무리 저려서도 오빠만 믿고 기다리겠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주우진은 "근데 나만 믿을 일은 아니다"라고 해 최혜라를 의아하게 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용감무쌍 용수정']

용감무쌍 용수정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