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똥 갈등’ 이웃에 각목 휘두른 60대 현행범 체포

권기정 기자 2024. 10. 8.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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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무안경찰서는 8일 각목을 휘둘러 이웃에게 상처를 입힌 혐의(상해)로 A씨(60대)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7일 전남 무안군 삼향읍 주택가에서 이웃 B씨(40대)를 각목으로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현행범으로 붙잡혔다.

B씨의 반려견 배설물 문제로 말다툼하다가 사건이 벌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병원에 입원한 B씨의 진술 등을 확보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할 예정이다.

권기정 기자 kw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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