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덕근, 싱가포르 현대차 혁신센터 방문…준공 1년 성과 점검

여동준 기자 2024. 10. 8. 19: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싱가포르 현대차 글로벌 혁신센터 운영성과를 점검했다.

산업부는 8일 안 장관이 싱가포르 서부 주롱 혁신지구에 위치한 현대차 글로벌 혁신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산업부 관계자는 "현대차 글로벌 혁신센터가 K-미래차 산업은 물론이고 K-제조업을 혁신할 미래형 공장의 롤모델이 돼 AI가 제조업 전반으로 확산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제조업 혁신할 미래형 공장 롤모델"
[사진=뉴시스] 현대차그룹 싱가포르 글로벌 혁신센터(HMGICS)에서 직원이 차량을 조립하는 모습. (사진=HMGICS 제공) 2024.07.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여동준 기자 =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싱가포르 현대차 글로벌 혁신센터 운영성과를 점검했다.

산업부는 8일 안 장관이 싱가포르 서부 주롱 혁신지구에 위치한 현대차 글로벌 혁신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안 장관은 지난해 11월 준공식 이후 공장을 두 번째 방문해 준공 1년차 성과를 점검했다.

현대차 글로벌 혁신센터는 미래차 제조와 자율제조 공정 연구를 동시에 수행하는 복합시설로 다양화 되는 미래 모빌리티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구축됐다.

기존의 컨베이어 벨트 대신 인공지능(AI)와 로봇 등 첨단기술을 이용해 셀에서 제조가 이뤄지는 미래형 공장이며 AI 자율제조 공정을 개발하고 실증하는 연구소 역할도 함께 수행한다.

산업부 관계자는 "현대차 글로벌 혁신센터가 K-미래차 산업은 물론이고 K-제조업을 혁신할 미래형 공장의 롤모델이 돼 AI가 제조업 전반으로 확산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eodj@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