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진·이종민, 전국체전 배드민턴 남고 복식 ‘정상 스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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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진·이종민(광명북고)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사전경기인 배드민턴 남고부 복식서 금빛 스매싱을 날렸다.
이선진·이종민은 8일 경남 밀양배드민턴경기장에서 열린 배드민턴 남고부 개인복식 결승서 김민승·현수민(광주 전남사대부고)을 2대0(21-13 21-18)으로 완파하고 종목 첫 금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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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부 혼합복식 이형우·김태연 金…여대 복식 방주영·오주영 패권
이선진·이종민(광명북고)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사전경기인 배드민턴 남고부 복식서 금빛 스매싱을 날렸다.
이선진·이종민은 8일 경남 밀양배드민턴경기장에서 열린 배드민턴 남고부 개인복식 결승서 김민승·현수민(광주 전남사대부고)을 2대0(21-13 21-18)으로 완파하고 종목 첫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 남자 대학부 복식 결승서는 박승민·이병진(경희대)이 김하빈·최성창(전북 원광대)을 2대0(21-18 22-20)으로 제치고 정상을 차지했고, 여대부 복식의 방주영·오주영(인천대)은 김채정·정유빈(부산외대)을 접전 끝에 2대1(21-16 19-21 21-19)로 누르고 우승했다.
고등부 혼합복식의 이형우(광명북고)·김태연(수원 영덕고)도 결승전서 연서연(전남 화순고)·유현빈(전남기술과학고)을 1,2세트 모두 21-19로 물리치고 1위에 올랐다.
반면, 일반부 혼합복식의 김영혁(수원시청)·신승찬(포천시청), 여자 일반부 복식 김소영·장은서(인천국제공항 스카이몬스), 남자 일반부 복식의 김동주·이민서(인천국제공항 스카이몬스)는 결승서 패해 나란히 준우승했다.
한편, 김해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태권도 남고부 80㎏급 결승에서 양지우(고양고)는 박준상(충남체고)과 난타전 끝에 1대2 판정으로 아쉽게 패해 준우승했고, 여대부 +73㎏급의 유민영(경희대)도 권미서(부산 동아대)에 0대2로 져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황선학 기자 2hwangp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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