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25만원 전국민지원금’…오영주 장관 “효과 없다고 생각한다”[2024 국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8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추진하는 '25만원 전국민 지원금'에 대해 "효과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오 장관은 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중기부에 대한 국정감사에 참석해 박성민 국민의힘 의원이 전국민 지원금에 대한 의견을 묻자 이 같이 답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8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추진하는 ‘25만원 전국민 지원금’에 대해 “효과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과거 문재인 정부에서 코로나 지원금 100만원을 전국민에 나눠줬는데 지원받은 가구가 약 30만원만 사용해 소비 진작에 도움이 안 됐다”라며 “지원금 예산이 있으면 골목상권 최일선에서 버티는 자영업자 영세 소상공인의 이자 탕감에 써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오 장관은 “어떻게 할지는 재정당국과 협의가 필요하나 저는 중기부의 소상공인 정책을 실질적으로 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지금 가장 어려운 취약 소상공인들에게 도움될 방안이 필요하다”라고 답했다.
김영환 (kyh1030@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영화 '공공의적' 모티브된 최악의 존속살해[그해 오늘]
- ‘4분의 기적’ 버스서 심정지로 고꾸라진 男, 대학생들이 살렸다
- "술만 마시면 돌변..폭력 남편 피해 아이들과 도망친 게 범죄인가요"
- "임영웅과 얘기하는 꿈꿔...20억 복권 당첨으로 고민 해결"
- '공룡 美남' 돌아온 김우빈, 황금비율 시계는[누구템]
- 경찰, 오늘 '마약 투약 혐의' 유아인에 구속영장 신청
- 2차전지 미련 못 버리는 개미군단 '포퓨'로 진격…포스코그룹株 주가는 글쎄
- '최고 158km' 안우진, 6이닝 2실점 역투...키움, 3연패 탈출
- "보증금, 집주인 아닌 제3기관에 묶는다고"…뿔난 임대인들
- 상간소송 당하자 "성관계 영상 유포하겠다" 협박한 20대 여성[사랑과전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