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에스비에르, EHF 챔피언스리그 100번째 경기 승리로 자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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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의 팀 에스비에르(Team Esbjerg)가 EHF 여자 챔피언스리그에서 기념비적인 100번째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에스비에르는 지난 6일(현지 시간) 덴마크 에스비에르의 Blue Water Dokken에서 열린 2024/25 시즌 EHF 여자 챔피언스리그 B조 4라운드 경기에서 라피드 부쿠레슈티(Rapid Bucuresti)를 39-32로 물리치며 시즌 두 번째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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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의 팀 에스비에르(Team Esbjerg)가 EHF 여자 챔피언스리그에서 기념비적인 100번째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에스비에르는 지난 6일(현지 시간) 덴마크 에스비에르의 Blue Water Dokken에서 열린 2024/25 시즌 EHF 여자 챔피언스리그 B조 4라운드 경기에서 라피드 부쿠레슈티(Rapid Bucuresti)를 39-32로 물리치며 시즌 두 번째 승리를 거뒀다.
이 승리로 에스비에르는 2승 2패, 승점 4점에 골 득실 13을 기록하며 B조 순위에서 5위에서 3위로 도약했다. 반면, 라피드 부쿠레슈티는 1승 1무 2패, 승점 3점에 골 득실 -10을 기록하며 4위에서 6위로 하락했다.
에스비에르는 4시즌 연속 EHF FINAL4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이번 시즌은 지난 4년 중 최악의 출발을 보이며 힘든 시즌을 보내고 있었다. 하지만 이번 승리로 반등의 발판을 마련했다.
에스비에르의 득점 선두 주자인 헤니 레이스타드(Henny Reistad)는 이날 9골을 넣으며 시즌 총득점 39골로 챔피언스리그 득점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 또한 라이브 러쉬펠트 데일라(Live Rushfeldt Deila)도 9골을 기록하며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라피드 부쿠레슈티에서는 안젤라 얀유세비치(Andjela Janjusevic)가 9골, 알베르티나 다 크루즈 카소마(Albertina Da Cruz Kassoma)가 7골을 넣으며 맞섰으나, 에스비에르의 강력한 공격과 수비 앞에서 역부족이었다.
덴마크 챔피언 에스비에르는 이번 승리로 B조 순위에서 중위권을 넘어 상위권 경쟁에 합류했다. 특히 에스비에르는 강력한 공격력을 자랑하고 있으며, 이번 경기에서도 홈에서 안정적인 경기를 펼쳤다.
라피드 부쿠레슈티는 유럽 프리미엄 대회에서 원정 경기에 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 17번의 원정 경기에서 단 4승을 기록했으며, 이번 패배로 원정 경기에서의 약점을 극복하지 못했다.
이번 승리로 팀 에스비에르는 다음 경기에서 상위권으로 도약할 기회를 마련했으며, 향후 EHF 챔피언스리그의 중요한 경쟁자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토마스 악스네르(Tomas Axnér) 에스비에르 감독은 유럽핸드볼연맹과의 인터뷰에서 “물론 오늘의 결과와 공격에 매우 만족한다. 선수들이 경기 계획을 잘 따랐고, 그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상대 팀의 7 vs 6 공격에서 약간의 어려움을 겪긴 했지만,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운 경기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용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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