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권경옥 대표 위촉…"시정의 파트너"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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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경북 포항시장은 8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권경옥 신임 포항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하 포항지속협) 대표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권 대표의 위촉은 지난 7일 박해자 포항지속협 대표의 임기가 만료돼 임시총회를 열어 회원들이 권 대표를 추천했다.
이 시장은 "앞으로도 포항지속협이 포항 환경단체의 한 축으로 환경정책 수립과 시정의 중요한 협력 파트너가 돼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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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시스]송종욱 기자 = 이강덕 경북 포항시장은 8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권경옥 신임 포항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하 포항지속협) 대표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권 대표의 위촉은 지난 7일 박해자 포항지속협 대표의 임기가 만료돼 임시총회를 열어 회원들이 권 대표를 추천했다.
권 신임 대표는 40년간 포항시 공무원으로 재직했고, 포항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환경 분야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갖췄다.
이 시장은 “앞으로도 포항지속협이 포항 환경단체의 한 축으로 환경정책 수립과 시정의 중요한 협력 파트너가 돼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지속협은 지속 가능한 포항 건설을 목적으로 사회·경제, 환경·교육 분과, 지역위원회 등 600명의 회원이 환경 보전, 경제 발전, 사회 통합을 위해 포항형 지속 가능발전(P-SDGs) 특성을 반영한 12개 목표를 수립, 이행 과제를 추진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j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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