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른 키다리 아저씨', 윤봉우 배구 해설위원, 태인체육장학금 자문위원 위촉

최영신 기자 2024. 10. 8.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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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봉우 KBS N 스포츠 배구 해설위원이 '태인체육장학금 자문위원' 으로 위촉됐다.

스포츠 스타들로 구성된 자문위원단으로도 유명한 태인체육장학금은 황영조(육상)를 비롯해 (임오경(핸드볼), 유승민(탁구), 김자인(산악), 윤성빈(봅슬레이스켈레톤), 진종오(사격), 여홍철(체조), 구본길(펜싱) 등 각 종목의 명망 있는 스포츠인들이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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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봉우 KBS N 스포츠 배구 해설위원이 태인체육장학금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사진┃(사)대한하키연맹

[STN뉴스] 최영신 기자 = 윤봉우 KBS N 스포츠 배구 해설위원이 '태인체육장학금 자문위원' 으로 위촉됐다.

윤봉우 자문위원은 2003년 현대자동차 배구단((現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에 입단하여 19년간 선수 생활과 국가대표로서 제15회 도하 아시안게임에서 남자 배구 금메달을 획득하며 선수로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 은퇴 후에는 KBS N 스포츠 배구 해설위원, 대한민국 여자 국가대표팀 코치를 맡았다.

윤봉우 위원의 다양한 경험은 배구 종목 자문뿐 아니라 장학 사업의 운영과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포츠 스타들로 구성된 자문위원단으로도 유명한 태인체육장학금은 황영조(육상)를 비롯해 (임오경(핸드볼), 유승민(탁구), 김자인(산악), 윤성빈(봅슬레이스켈레톤), 진종오(사격), 여홍철(체조), 구본길(펜싱) 등 각 종목의 명망 있는 스포츠인들이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주식회사 태인의 체육 꿈나무 육성 장학사업은 체육 분야 유망 인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중소기업 주도의 장학 프로그램으로 특별한 존재감을 갖고 있다. 1990년부터 시작된 이 장학 사업은 작년까지 34회째를 맞이하였으며, 산악, 육상, 양궁, 탁구, 하키 등 다양한 종목의 선수들에게 매년 장학금을 지원해왔다. 체육 분야만을 위한 장학사업으로는 가장 긴 역사를 가지고 있다. 2023년부터는 지급 대상을 대한체육회 정회원 체육단체(64개 단체) 전체로 확대했다.

STN뉴스=최영신 기자

chldudtls521@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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