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샤르자 사우드 왕자, 네이버 데이터센터 '각 세종' 방문

손엄지 기자 2024. 10. 8. 18: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랍에미리트(UAE) 7개의 토후국 중 하나인 샤르자의 왕자 셰이크 사우드 빈 술탄 알 카시미(HH Sheikh Saud bin Sultan Al Qasimi)가 네이버(035420) 데이터센터 '각 세종'을 방문했다.

8일 샤르자에미리트 디지털청에 따르면 지난 7일 셰이크 사우드 왕자가 네이버의 두 번째 데이터센터 '각 세종'을 방문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신 기술과 AI로 향상된 다양한 클라우드 컴퓨팅 앱 체험"
UAE 샤르쟈에미리트의 디지털청 관계자들이 '각 세종'에서 데이터센터 시설을 체험하고 있다. (샤르쟈에미리트의 디지털청 공식 인스타그램)

(서울=뉴스1) 손엄지 기자 = 아랍에미리트(UAE) 7개의 토후국 중 하나인 샤르자의 왕자 셰이크 사우드 빈 술탄 알 카시미(HH Sheikh Saud bin Sultan Al Qasimi)가 네이버(035420) 데이터센터 '각 세종'을 방문했다.

8일 샤르자에미리트 디지털청에 따르면 지난 7일 셰이크 사우드 왕자가 네이버의 두 번째 데이터센터 '각 세종'을 방문했다.

셰이크 사우드 왕자는 샤르자 디지털 인프라 구축을 총괄하는 샤르자디지털청(SDA) 청장을 맡고 있다. 이날 방문에는 SDA 소속 인사들도 함께했다.

SDA는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샤르자 디지털 부서 대표단이 세계에서 가장 진보된 데이터센터 중 하나인 네이버의 '각 세종' 데이터센터를 방문했다"고 전했다.

이어 "방문기간 동안 대표단은 환경 친화적인 데이터 센터 설계에 사용되는 최신 기술과 인공 지능(AI)으로 향상된 다양한 클라우드 컴퓨팅 애플리케이션(앱), 고객 경험 개선과 운영 효율성 향상에 사용되는 다양한 클라우드 컴퓨팅 앱을 체험했다"고 덧붙였다.

각 세종은 대지면적만 29만4000㎡인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다. 로봇·디지털트윈·자율주행·클라우드·AI 등 다양한 첨단 기술이 집약된 공간이다.

각 세종은 서버의 열을 식히기 위해 에어컨이 아닌 자체 개발한 공조 시스템 설비를 활용해 자연바람으로 뜨거운 서버실을 식히는 등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설계와 친환경 설비로 주목받는다.

eo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