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배설물 갈등' 이웃에 각목 휘둘러
정회성 2024. 10. 8.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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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무안경찰서는 8일 각목을 휘둘러 이웃에게 상처를 입힌 혐의(상해)로 60대 후반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전남 무안군 삼향읍 주택가에서 이웃에 사는 40대 초반 B씨를 각목이 부러질 만큼 폭행,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현행범으로 붙잡혔다.
퇴직 경찰관인 A씨는 마을 곳곳에 방치된 B씨 반려견의 배설물 문제로 말다툼하다가 홧김에 이러한 행동을 했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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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전남 무안경찰서는 8일 각목을 휘둘러 이웃에게 상처를 입힌 혐의(상해)로 60대 후반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전남 무안군 삼향읍 주택가에서 이웃에 사는 40대 초반 B씨를 각목이 부러질 만큼 폭행,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현행범으로 붙잡혔다.
퇴직 경찰관인 A씨는 마을 곳곳에 방치된 B씨 반려견의 배설물 문제로 말다툼하다가 홧김에 이러한 행동을 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병원에 입원한 B씨의 진술 등을 확보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할 방침이다.
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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