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지연, 이혼 발표 후 첫 SNS 글 게재 "퀸즈들 고맙고 사랑한다"

김종은 기자 2024. 10. 8.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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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지연이 이혼 발표 후 처음으로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글을 게재했다.

이어 지연은 법률대리인을 통해 "좋지 않은 소식으로 인사드리게 돼 죄송하다. 저희는 서로 합의 하에 이혼을 위한 조정 절차를 진행하게 됐다. 빠르게 입장 표명하지 못한 점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 향후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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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티아라 지연이 이혼 발표 후 처음으로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글을 게재했다.

지연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영어로 "15주년 팬미팅. 어제의 기억은 내게 오랫동안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 우리가 나눴던 시선과 말들을 영원히 간직하겠다"라고 적었다.

이어 "항상 티아라를 응원해주는 퀸즈들(팬덤명)에 너무 고맙고 사랑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지연은 맑은 미소를 머금은 채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고 있어 시선을 끈다.

한편 최근 지연의 법률대리인은 "양측은 서로의 다름을 극복하지 못해 별거 끝에 이혼에 합의하고 절차 진행을 위해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접수했다. 자극적인 보도와 추측성 댓글 등을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라며 황재균과의 이혼을 밝힌 바 있다.

이어 지연은 법률대리인을 통해 "좋지 않은 소식으로 인사드리게 돼 죄송하다. 저희는 서로 합의 하에 이혼을 위한 조정 절차를 진행하게 됐다. 빠르게 입장 표명하지 못한 점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 향후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지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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