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가드, '상암 잔디' 관련 국정감사 참고인 채택
정주희 2024. 10. 8. 18:4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스타 출신이자, K리그1(원) FC서울에서 뛰는 제시 린가드가 서울월드컵경기장 잔디 논란과 관련한 국회 국정감사 참고인으로 채택됐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오는 15일로 예정된 서울시 국정감사 참고인 명단에 린가드의 이름이 오른 사실을 FC서울 측에 알렸습니다.
린가드는 지난달 2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홈 경기를 마친 뒤 "좋은 축구를 하기 위해서는 그에 맞는 좋은 잔디 환경이 절실하다"고 쓴소리를 날렸습니다.
다만, 국회에서 참고인은 불출석과 관련한 처벌 규정이 없는 만큼 린가드가 출석할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정주희 기자 (gee@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하루 만에 15도 기온 '뚝'…서울 첫 영하권 추위
- "바이든, 우크라의 美 미사일 사용 제한 해제…북한군 대응"
- 미국 원자력잠수함 컬럼비아함 부산 입항…군수품 적재
- '주황빛'으로 물든 가을…제주에서 만난 감귤
- 용인 기흥역 전동열차 화재…승객 600여명 대피
- "머스크가 공동 대통령이냐?"…일부 트럼프 측근 '경악'
- 돈 문제로 아내 목에 흉기…50대 남성 체포
- [이 시각 핫뉴스] "창문 다 깨"…31년차 베테랑 구조팀장의 기지 外
- 검찰, '부당대출 의혹' 우리금융지주 압수수색
- [핫클릭] 경찰, '마약 자수' 방송인 김나정 조만간 소환조사 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