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 린가드, 서울월드컵경기장 잔디 문제로 참고인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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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 공격수 제시 린가드가 최근 문제가 불거진 서울월드컵경기장 잔디와 관련해 국회 국정감사 참고인으로 채택됐다.
서울 구단 관계자는 8일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린가드 참고인 채택 관련)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로부터 공문을 보낸다고 연락을 받았다"고 전했다.
결국 서울월드컵경기장을 홈구장으로 쓰는 서울의 린가드가 국정감사 참고인으로 채택되기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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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 공격수 제시 린가드가 최근 문제가 불거진 서울월드컵경기장 잔디와 관련해 국회 국정감사 참고인으로 채택됐다.
서울 구단 관계자는 8일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린가드 참고인 채택 관련)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로부터 공문을 보낸다고 연락을 받았다"고 전했다.
'한국 축구의 성지' 서울월드컵경기장은 지난달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1차전 팔레스타인과의 홈 경기 당시 잔디 문제로 비판받았다.
당시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은 "기술이 좋은 선수가 많은데 팬들이 보기에도 볼 컨트롤과 드리블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잔디 상태를 꼬집었다.
2차전 오만 원정 이후엔 "(팔레스타인전보다) 그라운드가 좋아 선수들이 더 자신 있는 플레이를 했다. 홈 잔디도 개선됐으면 좋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결국 서울월드컵경기장을 홈구장으로 쓰는 서울의 린가드가 국정감사 참고인으로 채택되기에 이르렀다.
다만 린가드가 실제로 참석할지는 미지수다.
'하나은행 K리그1 2024'가 시즌 막바지에 접어든 지금 서울은 남은 경기에서 최대한 많은 승리를 거둬 순위를 끌어올리는 데 집중하고 있다.
오는 20일 강원FC와의 리그 34라운드(파이널A 1라운드) 원정 경기를 앞둔 상황에서, 핵심 공격수 린가드를 훈련에서 제외하기란 쉽지 않다.
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증인이나 감정인의 불출석은 처벌을 받지만 참고인의 불출석은 별도 규정이 없기도 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hatriker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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