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사위, '이재명 코나아이·명태균 의혹' 두고 여야 충돌

정인용 2024. 10. 8. 18: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법무부 국정감사에서는 이른바 '코나아이 특혜' 의혹과 '명태균 씨 여론조사' 의혹을 두고 여야가 충돌했습니다.

여당 의원들은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경기지사 시절, 지역화폐 운영대행사인 코나아이가 이용자가 사용 또는 환불하지 않은 '낙전수입'까지 가져가는 등 불법 특혜를 받은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또 감사원 감사에서 드러난 코나아이의 선수금 불법 운용 의혹을 언급하며 과거 이 대표가 지사로 있던 경기도가 이를 덮고 넘어간 거라고 주장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법무부 국정감사에서는 이른바 '코나아이 특혜' 의혹과 '명태균 씨 여론조사' 의혹을 두고 여야가 충돌했습니다.

여당 의원들은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경기지사 시절, 지역화폐 운영대행사인 코나아이가 이용자가 사용 또는 환불하지 않은 '낙전수입'까지 가져가는 등 불법 특혜를 받은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또 감사원 감사에서 드러난 코나아이의 선수금 불법 운용 의혹을 언급하며 과거 이 대표가 지사로 있던 경기도가 이를 덮고 넘어간 거라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야당 의원들은 '미래한국연구소' 회장으로 알려진 명태균 씨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제공한 여론조사 대가로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이 공천받았다는 의혹을 파고 들었습니다.

야당은 의혹 제보자가 임기가 2년 반이나 남은 정부를 상대로 허위 조작을 해가며 제보할 이유가 없어 보인다며 주장이 진실이든 허위든 유야무야 넘어갈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정인용 (quotejeong@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