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우 포스코 사장 "고객 성장 최우선, 미래 성공 파트너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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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은 고객 여러분의 성장을 최우선으로 생각합니다. 미래에도 변함없는 성공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시우 포스코 대표이사 사장이 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7회 '2024 지속가능 소재 포럼'에서 고객사와의 동반 성장을 강조했다.
이 포럼은 포스코가 고객사를 초청해 산업 관련 강연을 제공하고 제품도 홍보하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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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학자 로스 도슨 ‘기업 혁신’ 강연도
"포스코그룹은 고객 여러분의 성장을 최우선으로 생각합니다. 미래에도 변함없는 성공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시우 포스코 대표이사 사장이 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7회 '2024 지속가능 소재 포럼'에서 고객사와의 동반 성장을 강조했다. 이 포럼은 포스코가 고객사를 초청해 산업 관련 강연을 제공하고 제품도 홍보하는 행사다. 2010년 시작해 격년 주기로 열려 올해가 일곱 번째다. 7일 시작한 포럼은 9일까지 이어진다.
'지속가능 소재'가 전체 주제인 이번 포럼 강연은 산업 경제 전망,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인공지능(AI), 철강·이차전지 소재 산업 세션 등 총 16개로 짜였다. 기조 강연을 맡은 호주 출신의 미래학자 로스 도슨은 '지속가능 미래를 위한 기업 혁신'을 주제로 발표했다. 그는 "인구 구조·기후변화, 기술 발전으로 인류는 중대 전환점에 서 있다"며 "이는 글로벌 경제 구조를 재편할 기회로 비전 있는 리더십, 강력한 협력으로 경제 번영과 함께 지구 환경을 고려한 회복력 있는 미래를 설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손일 연세대 신소재공학과 교수와 정인호 서울대 재료공학부 교수도 '저탄소 철강, 도전과 기회'를 주제로 각각 강연했다. 다니엘 리 미국 코넬대 전기공학과 교수는 'AI 기술,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 주제 강연에서 AI 출연에 따른 제조업 위기와 기회 요인을 분석하고 미래 생존 전략을 제시했다.
이번 포럼에서 포스코는 전시 공간도 만들어 수소환원 제철 등 저탄소 기술을 활용한 탄소저감 제품 등을 소개했다. 44개 고객사의 제품을 알리는 공간도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현대차, 도요타, 혼다, HD한국조선해양, 한화오션, 삼성전자, LG전자를 비롯한 국내외 기업 500여 곳의 관계자 1,0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청환 기자 ch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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