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등 중견기업 3곳, 동반성장 ‘최우수 등급’에
김현철 2024. 10. 8. 18:28
삼성전자 등 44개 기업이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가장 높은 등급을 받았다. 3개년 이상 최우수 등급을 받은 '최우수 명예기업'은 30개다. 동반성장위원회는 현재의 평가가 신사업 등 현실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에 따라 동반성장지수 지표 개편을 검토한다.
동반위는 8일 서초구 JW메리어트호텔 서울에서 제80차 회의를 열고 대기업과 중견기업 224개에 대한 '2023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대기업 41개에는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기아 △NAVER(네이버) △POSCO △SK텔레콤 △LG전자 △CJ제일제당 △GS리테일 △LG디스플레이 등이 이름을 올렸다. 중견기업 3곳은 △농심 △파리크라상 △BGF리테일이다.
최우수·우수 등급 기업에는 공정거래위원회의 직권조사 면제, 중소벤처기업부의 수·위탁거래 실태조사 면제(격년) 등 정부 차원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지난 2011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 이후 3개년 이상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은 최우수 명예기업은 30개로 전년보다 2개 늘었다. △포스코이앤씨 △SK지오센트릭 △CJ제일제당 등 3곳은 2021년도부터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아 신규로 최우수 명예기업에 뽑혔다.
특히 △삼성전자 △SK텔레콤 △기아 △현대트랜시스 △KT △SK 등 6곳은 10년 이상 최우수 등급을 유지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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