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디에이·애드에이블·제윤메디컬, 3자 업무협약 '차세대 헬스케어' 개발

김태윤 기자 2024. 10. 8.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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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디에이(대표 최진욱)가 최근 대구 수성구 SW융합기술지원센터에서 애드에이블(대표 홍성태), 제윤메디컬(대표 윤효경)과 '토털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각 기업이 개발한 고유의 디지털 헬스케어 제품을 기반으로, 통합 플랫폼을 구축하고 제품과 서비스를 공동 개발하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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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나재욱 제윤메디컬 연구소장, 최진욱 엠디에이 대표, 홍성태 애드에이블 대표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엠디에이

엠디에이(대표 최진욱)가 최근 대구 수성구 SW융합기술지원센터에서 애드에이블(대표 홍성태), 제윤메디컬(대표 윤효경)과 '토털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각 기업이 개발한 고유의 디지털 헬스케어 제품을 기반으로, 통합 플랫폼을 구축하고 제품과 서비스를 공동 개발하고자 마련됐다. 세 기업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현대 사회가 직면한 인구 고령화, 경제 활동 인구 유지 등의 사회적 문제에 대한 해법을 모색한다.

회사 측은 "세 기업의 헬스케어 제품들을 하나로 묶은 플랫폼 개발을 추진한다"며 "건강한 삶에 대한 욕구를 총족하는 헬스케어 제품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이어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각 기업이 동반 성장의 기틀을 다지고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협약에 따라 엠디에이는 관절 부위의 건강 회복과 향상을 위한 제품 '아이미러'(i-Mirror)를 플랫폼에 통합할 예정이다. 애드에이블은 호흡재활 제품을, 제윤메디컬은 스마트복약기 제품을 담당한다. 3사는 각자의 기술력을 공유해 '토털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개발에 힘을 모을 예정이다.

엠디에이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공동 개발할 제품과 서비스는 '차세대 스마트 경로당 시스템'을 위한 것"이라며 "현대인의 건강한 삶과 활발한 사회 활동을 지원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제품으로 입지를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태윤 기자 tyoon8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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